원로급 발효 제왕, 나는 젓갈이다

생선이나 조개, 꽃게 등의 어패류에 소금을 더해 알맞게 숙성시키면 그때서야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발효 식품의 최고봉, 나는 젓갈이다. 농경생활 시작 전 신석기 시대 원시인들은 수렵이나 채취로 생계를 유지했다. 매일같이 물고기를 잡다 평상시보다 많이 잡은 날엔 상하지 않게 보관해야 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염장법. 소금이 결국 내 뿌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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