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사회뉴스:
일리노이 주의 소상공업체들은 6개월 전보다 더 높은 임대료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일리노이의 유치원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시카고의 연금부채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쿡 카운티 클러크 카렌 어브로가 보직 인사를 주장하는 소송 사건의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
이민 비영리 단체들이 외국인을 위한 건강 보험법 변경에 항의했습니다.
시카고의 NASCAR 경주가 예상했던 만큼의 경제적 영향을 미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링턴 하이츠 주민들이 시카고 베어스 팀의 유치에 대한 실망으로 시장과 이사회의 탄핵을 청원하고 있습니다.
전 상원 의원 데렌 베일리가 일리노이 제12 선거구에서 공화당 현직 의원 마이크 보스트에 맞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업 임대료 상승: 일리노이 통계청의 조사 결과, 일리노이의 소상공업체들 중 절반 이상이 6개월 전보다 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다수의 소상공업체가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업체 네트워크 Allignable의 조사에 따르면 55%의 소상공업체가 6개월 전보다 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그 중 16%는 임대료가 1월보다 20%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Center Square)
영유아 보육비 부담율 가중 : 일리노이 주의 양육비가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애니 E. 케이시 재단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부모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양육비를 부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적으로 홀부모의 경우, 월급의 3분의 1 이상을 양육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Center Square)
시카고의 연금부채 증가 : 시카고의 연금부채가 브랜든 존슨 시장이 해결책을 찾는 동안 350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변동성이 있는 시장으로 인해 작년 도시의 연금 기금이 큰손실을 보아 장기적인 재정 문제가 악화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시의 네 개 연금 기금은 약 19%에서 40% 사이의 자금 조달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시민 연금 계획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수준입니다. 참고로미국 전역의 최대 공공 연금의 자금 조달률은 평균적으로 70% 이상입니다. (Bloomberg)
카렌 어브로 소송 사건 : 쿡 카운티 클러크 카렌 어브로는 역사적인 보호자 고용 사례에 끝을 내고자 하지만, '무응답'으로 비난받는다. 시카고 트리뷴은 보도한 바와 같이, 민주당의 중요 인물인 카렌 어브로는 쿡 카운티 공직자로서 10년 이상 동안 그녀와 그녀의 사무실이 세대에 걸쳐 지방 정부를 괴롭히던 보호자 고용을 규탄하기 위해 장기간 법원 결정을 위반한 혐의에 반복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Chicago Tribune)
이민자 건강 보험법 변경: 이민자 옹호자들이 프리츠커 지사를 비난하며 외국인을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줄인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시카고선-타임스에 따르면, 토요일부로 42세부터 64세까지의 사람들은 이제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메디케이드와 유사한 프로그램에 가입 자격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미 가입된 사람들은 이제 동반지불금(co-pays)을 부담해야 합니다. 일리노이는 지난 2020년 영구적인 법적 지위가 없는 노인들을 위해 메디케이드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만든 미국의 첫 번째 주였습니다. (Sun-Times)
시카고 NASCAR 경주의 경제적 영향 미미: 시카고는 NASCAR에 큰 도박을 걸었지만 성공할지 여부에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경제학자들의 의견들에 따르면, NASCAR는 건설, 레이스 서비스 및 노동력에 5,0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예상 경제적 영향은 거의 1억 1,4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경제를 전문으로 하는 시카고 대학 경제학자인 앨런 새뮤얼슨(Allen Samuelson)과 같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예측이 너무 과장된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NBC 5 Chicago)
알링턴 하이츠 시장 탄핵 청원 : 베어스 스타디움 이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커지면서 알링턴 하이츠 시장 탄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시카고 베어스의 재개발 계획에 대한 알링턴 하이츠의 비판적 여론이 커지면서 시장과 이사회가 알링턴 하이츠시 주민 복지와 이익을 "우선순위로 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장과 이사회원의 탄핵을 청원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Daily Herald)
데렌 베일리의원 선거 도전: 공화당 지사 후보이자 이전 주 의원인 다렌 베일리가 12번 의회 당선을 위해 출마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베일리는 2022년 지사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로 직책을 떠나 있었으나, 이번 본선에서 공화당 현직 미국 의원 마이크 보스트에 맞서게 될 것입니다. (WC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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