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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어린잎, 하동 잭살차

하동 화개면 비탈을 따라 자란 야생 차나무. 참새의 혀처럼 작고 어린 찻잎이 ‘맛의 방주’에 올랐다. 덖지 않고 햇볕에 시들려 여리면서도 은은한 향을 피우는 우리 정통 발효차(홍차). 봄날의 끝자락, 잭살차를 머금으면 느릿느릿 진양조 장단이 바람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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